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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펀드에 관심을 갖게되어 총 3계좌에 입금하기 시작했습니다.

상품으로는

1. 한국밸류 10년투자밸런스 (중소형 가치주?)
2. 신영밸류 고배당증권 (대형중형? 배당주?)
3. nh-ca 1.5배인덱스 파생a (인덱스 레버리지)

3개상품 불입하려 합니다.

기간은 총 3~5년 바라보고 있고 , 스스로 공격적인 투자라는 것도 알고있습니다.

질문할 내용은 위에 상품들은 혼자 알아보며, 각 특징별로 한계좌씩 투자해보려하는건데
1번과 2번 상품은 비슷한 상품으로 봐야하는건가요?

사실 배당주의 특징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더군요
투자를 위해서 3번상품에 가장 많은 불입을 할 예정이며

1, 2번상품도 함께 상대적으로 소액 운영하려하는데
둘중 하나만 이끄는게 좋은지, 아니면 서로의 특징이 다른건지 도움이 필요해서
문의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조철호 CFP입니다.

공격적인 투자자라고 스스로 말씀하셨듯이 인덱스 레버리지 비중을 많이 가져간다는 것은
향후 주식시장의 방향성을 위쪽으로 염두에 두고 계시는 듯 합니다. 앞으로 1~2년은 변동성이
심한 장세가 예상되므로 때로는 아픔과 인내의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총 투자기간을
3~5년을 바라보고 있다면 한번쯤은 상승장이 있을수도 있겠지요. 이러한 시나리오를 먼저
그려보고 그에대한 대응전략을 세운 후 투자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1번과 2번은 전형적인 국내주식형펀드의 종목구성비와는 다르게 중소형 가치주의 편입비중이
다소 높은 펀드입니다. 그러면서도 2번은 배당성향이 높은 종목의 편입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펀드이지요. 일반적으로 강세장이 펼쳐질 때는 배당성향이 높은 주식보다 성장형이 수익률이
좋습니다. 지금처럼 변동성이 심한 장에서는 괜찮은 전략이구요. 증시가 바닥을 찍고 상승으로
전환이 확인되면 인덱스계열이나 성장형으로 갈아타는 전략도 괜찮습니다. 셋을 같이 가져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추가적인 조언이나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주세요~

[A+ 에셋 조철호 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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